힐링 여행#2) 4대 천왕을 만나다.
본문
1> 3박 4일 여정의 시작
간만에 여유로운 일정으로 위해를 향했다.
조승우 가이드를 뒤에 업고, 공항에 도착하여 부릉이를 탄다.
(중국이 편한점은 아무곳에서나 담배를 필 수 있다는 것이다.)
좌청룡 손받이, 우백호 담배 한개피로 난 이미 천황이 되었도다.
2> 아찔한 첫만남을 위한 숙소
난 특에박힌 일정을 싫어한다.
고로 하고 싶으면 하고, 아니면 말고,
시간낭비가 싫은 사람이다.
그런 의미에서 24시간 틀에 박힌 호텔이 싫다.
난 자유로운 사람이니까..
3> 4대 천황을 접견하다.
말로만 듣던 쑤 선생을 접견하였다.
이미 아는 사람들은 알터이지만, 내 소개를 함세.
쑤 선생은 중국 4대 천황 중 한 여인으로 수많은 남정네의 우유를 뽑아먹는 귀신이로세.
그러니 내가 어찌 안못소냐 이것이소.
내 기침을 하며 눈치를 조 선생에게 보내니.
조선생이 불알틀 탁! 치고 파발마를 띄워 얼른 대령을 하더이다.
첫모습이...
긴 쌩머리에
하야디 하얀 뽀안 피부에
보들 보들한 살결이
나의 욕정을 불러 오더이다.
가녀린 손목은 그곳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으니...
다만... 모든 면에서 공평하지는 안소이다. 그려.
내 이부분은 조선생에게 맡기겠소.
4> 첫인사
내 소싯적의 내가 아니라 약간은 긴장했으나.
그래도 왕년에 기운이 남아 있어 힘차게 승천을 하였소만
아니 이년이 고사리 손으로 덥썩 움켜잡는 것이 아니겠소?
내 이 괘씸한 것을 혼줄을 내주기 위해 나도 같이 장단을 맞춰 주었소.
이년이 주둥아리로 설레바리를 치길래 내 이 몽둥이로 아랫도리를 뚫어주었소.
물론 무언가 없이 말이오.
허허...
뒷판을 보면 18세 소녀 같은 모습에
이 놈의 주둥이가 하늘로 승천을 하는 구려.
탱탱한 살결을 안주삼아 내 옹달샘을 맛보았소.
뭐랄까... 동지섣달 전복죽에 소시지를 찍어 먹는 느낌이 나더이다.
허허..
내 흥이 나서 열심히 먹어 주었소.
그러다 좀 질리기 시작하여,
내 앉아서 소화를 시키는데
아니 이년이 고새를 못참고....
내 못본첫 선심을 써주었소.
이렇게 한참을 욕보는데
아랫도리에 기별이 오는게 아니겠소?
내 그리하여 마무리를 해줬소.
고년 소갯속에 말이오.
고것참 맛나게 보입디다 그려.
그런데 이년이 갑자기 물을 먹는게 아니겠소?
속으로 괘씸하였지만
갑자기 그 입으로 내 똘똘이를 그냥 사정없이....
그리고는 꿀꺽 하더이다.
내 남사시러워서 여기서 줄이겠소.
댓글목록 2
보미님의 댓글
쑤?
쑤? 어떤 여인네요~?
나도 보고ㅇ싶구려~
ㅆㅂ 코로나~
슈가밀크님의 댓글
잼나게 잘 읽었어요